①제2차 베이비붐 세대(1964~1974년생)가 2024년부터 60세 정년연령에 진입하여, 향후 10년동안 매년 90만명씩 은퇴 행렬이 계속된다.  이에따라 국가전체적 생산성노동인구가 급감하는 대변혁 시대 도래로 초고령사회의 지각변동이 예측되고 있다.

②정년을 준비하거나 맞이하는 제2차 베이비붐 세대 등 은퇴 이후에도 활동적으로 일하기를 원하는  50~70세의 대한민국 성인 남녀를 '신장년'이라 일컫는다.  이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국가적, 사회적 차원의 정년연장, 노인연령기준 상향, 연령기준 연장, 연금정책 등 다양한 지원 혜택등이 준비되고 있다.

③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오랬동안 보건복지부의 노인복지 사업예산을 이용하여 노령연금, 기초연금 등 다양한 노인복지혜택을 받고 있으나, 제2차 베이비붐 세대처럼 정년은 지나고 있으나 노인연령에 도달하지 못한 제2차 베이비붐 세대는 국가적 지원의 한계를 경험하고 있다. 

④제2차 베이비붐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다르게 고학력이고, 관리직이나 전문직 종사자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, 퇴직후에도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재활용하여 은퇴 후 동종 또는 유사 일자리나 사업을 유지하기 원하다.

⑤이러한 환경에서, 은퇴상황에 처한 신장년 세대에게 , 하이테크 기반의 일자리와 재정, 건강, 여가 등 폭넓은 분야의 은퇴전후 지원을 할수 있도록 비영리 민간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.